'1박 2일' 김선호, 멤버들 안달나게 한 '카사노바' 변신

  • 등록 2021-03-07 오후 3:49:48

    수정 2021-03-07 오후 3:49:48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김선호가 ‘1박 2일’의 카사노바로 등극한다.

7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사진=KBS)
7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는 ‘자연의 맛: 야생 전지훈련’ 특집 두 번째 이야기로 야생 훈련소 입소를 피하기 위한 멤버들의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라비와 딘딘이 무인도 야생 훈련소로 끌려간 뒤 남은 멤버들은 입소 운명을 함께 할 짝꿍을 찾아 나선다. 네 남자는 선택에 앞서 각자만의 매력 어필에 돌입한다.

그중에서도 김선호는 청중을 압도하는 자기 PR로 열띤 호응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멤버들의 적극적인 구애에 “역시 내가 인기가 많구만”이라며 본인에게 쏟아진 관심을 누린다.

특히 문세윤과 김종민이 김선호가 보지 않는 틈을 타 오해를 살만한 행동을 하자 김선호는 “자기야, 나 이런 거 너무 싫어”라며 이들을 쥐락펴락한다. 멤버들을 안달나게 만들며 ‘카선호바’(카사노바+김선호)에 등극했다는 후문이다.고 전해져 모두를 홀린 그의 공약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1박 2일 시즌4’는 7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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