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엔터테인먼트는 29일 최근 배우 박희순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과거 박희순과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추며 믿음과 신뢰를 쌓아온 매니저가 실무자로 있는 솔트 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시작을 알린 것.
10년 이상 연극 무대에서 활동한 박희순은 영화 ‘세븐 데이즈’, ‘의뢰인’, ‘1987, ‘마녀’,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 주X말의영화:잠은행‘ 등 누아르와 코믹, 시대극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명배우로 빈틈없는 열연을 펼쳐왔다.
한편, 박희순이 출연한 Apple TV+ 한국어 첫 오리지널 시리즈 ‘Dr.(닥터)브레인’은 지난 4일부터 매주 한 편씩 공개되고 있으며, 박희순과 전속 계약을 맺은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김정화, 박신혜, 김지원, 김선호, 김주헌, 홍승범, 이준경, 장도하가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