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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연출 박선호/극본 한설희 홍보희/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제작 크로스픽쳐스)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사내맞선’은 원작 웹소설과 웹툰이 국내외 누적 열람수 3억 2000만을 넘길 만큼 뜨거운 인기를 모은 콘텐츠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사내맞선’ 제작진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 2월 21일 첫방송을 향한 관심을 집중시켰다. 2차 티저 영상은 ‘갓벽한’ CEO 강태무(안효섭 분)가 맞선 자리에서 급발진 청혼을 하는 1차 티저에 이어진 버전이다. 강태무의 청혼을 받게 된 맞선녀 신하리(김세정 분)의 반응이 흥미를 유발한다.
이어 맞선남의 정체가 자신의 회사 사장임을 알게 된 신하리의 심장 쫄깃, 버라이어티한 직장 생활이 예고되며 꿀잼 지수를 높인다. 정체를 숨긴 신하리는 언제 어디에서 마주칠지 모르는 회사 사장 강태무 때문에 발을 동동 구른다.
톰과 제리처럼 추격전을 펼치는 강태무와 신하리의 ‘사내 추격전’은 웃음을 자아낸다. 신하리의 슬리퍼 한 짝을 손에 쥔 채 무섭게 쫓아가는 강태무와, 그를 피해 이리저리 도망가는 신하리의 모습이 펼쳐진 것. 닫히는 엘리베이터 문 사이로 강태무가 슬리퍼를 들이밀고, 문이 열리며 두 사람의 아슬아슬 흥미진진한 ‘사내 추격전’ 결과를 궁금하게 만든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은 ‘수상한 파트너’, ‘기름진 멜로’를 연출한 박선호 감독과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의 한설희, 홍보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2월 21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