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엔싸인(n.SSign)이 ‘힙한 악동’으로 변신한 모습을 담은 새 앨범 콘셉트 포토를 2일 공개했다.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가 공식 SNS 계정에 게재한 콘셉트 포토 속 엔싸인 멤버들은 낙서가 가득한 공간에서 개성 넘치는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멤버들은 각기 다른 특별한 소품을 오브제로 활용하며 ‘힙한 악동’ 이미지를 표현했다.
엔싸인은 2번째 미니앨범 ‘해피 앤드’(Happy &) 발매를 앞두고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차례로 선보이는 중이다. ‘해피 앤드’는 엔싸인이 지난해 8월 첫 번째 미니앨범 ‘버스 오브 코스모’(BIRTH OF COSMO)를 낸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식 신보다. 전곡 음원은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
소속사는 “‘즐거움’이라는 감정을 선명히 담아낸 앨범”이라며 “삶 속에서 만나는 여러 가지 즐거움을 음악에 녹여내 엔싸인만의 색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