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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크 시그넬(스웨덴)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지난 5월 13일부터 진천선수촌에 소집해 본격적인 파리올림픽 준비에 들어갔다.
약 3주간의 첫 소집을 마친 여자대표팀은 18명으로 선수를 꾸려 1차 유럽 전지훈련으로 스웨덴과 노르웨이에서 6월 2일부터 21일까지 훈련을 이어갔다. 약간의 휴식을 취한 대표팀은 7월 1일부터 8일까지 진천선수촌에서 2차 국내 소집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년 12월 세계선수권부터 팀을 이끌고있는 주장 신은주(인천광역시청), 핸드볼 H리그 득점왕이자 MVP에 등극한 우빛나(서울시청) 등도 파리올림픽을 정조준한다.
여자핸드볼 국가대표팀은 오는 8일에 출국해 19일까지 스페인, 네덜란드에서 2차 유럽 전지훈련을 거쳐 파리에 입성할 계획이다. 파리에서는 대한체육회 사전캠프에서 현지 적응을 마치고 22일 올림픽 선수촌에 도착해 25일열릴 첫 경기 독일전에서 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