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드컵 단독중계에 광고 시청률도 폭등

  • 등록 2010-06-13 오전 11:09:00

    수정 2010-06-13 오전 11:14:38

▲ 700여 명의 시민들이 12일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한국과 그리스의 경기를 서울 목동 SBS 사옥에 설치된 대형 TV로 지켜보다 후반 한국 박지성의 추가골에 환호하고 있다.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2010 남아공월드컵 한국의 첫 경기 중계에 광고 시청률도 특수를 누렸다.

TNmS에 따르면 12일 SBS에서 단독 중계된 남아공월드컵 한국 대 그리스의 경기 중 전반전과 하이라이트 사이 광고시간대(오후 9시15분~9시20분) 시청률은 무려 44.1%였다. 하이라이트와 후반전 사이 광고시간대(오후 9시21분~9시31분) 시청률도 37.9%로 나타났다.

TNmS는 “SBS에서 동시간대 방송되는 드라마 `이웃집 웬수`의 4주 평균 전 CM 블록의 광고 시청률은 5.1%, 후 CM 블록의 광고 시청률은 4.6%”라며 “이번 월드컵에서 전 CM 시청률은 7~9배, 후 CM 시청률은 9~10배 높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후 7시50분부터 시작된 한국과 그리스의 경기는 전반전 59.0%, 후반전 67.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오후 8시30분 경기가 시작하기 전까지 방송된 응원 및 경기기록 소개와 중간 CM을 포함한 시청률은 50.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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