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오바마·호날두와 페이스북 파트너 선정

▲ 배우 이민호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배우 이민호가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록그룹 U2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민호가 앞서 언급한 해외 유명 인사들과 함께 세계 최대 소셜 네트워스 서비스(SNS)인 ‘페이스북 스토리’의 파트너로 선정된 것.

페이스북 측은 최근 이민호 등을 비롯, 뉴욕타임즈, 유니세프 등 유명 기관을 포함해 31명(업체)의 파트너를 선정했다. 한국 연예인으로는 이민호가 유일하다. 이민호는 지난 5월에 페이스북을 개설에 전 세계 838,000명의 네티즌과 온라인 상에서 소통하고 있다.

페이스북 파트너로 선정된 인물(단체)의 페이스북 스토리는 인터넷 홈페이지 해당 코너 상단에 노출된다.

이민호는 페이스북 스토리를 통해 "이렇게 만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즐겁습니다. 틈틈이 여러분의 이야기를 빠짐없이 읽다 보니 꼭 가까이 있는 친구처럼 느껴집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민호는 페이스북을 비롯해 트위터, 유튜브 등을 활용해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