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레이디 가가` 트위터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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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조우영 기자] `이슈 메이커` 레이디 가가가 자신의 성형설에 대해 "얼굴 광대뼈 부근이 돌출된 것은 영감을 받을 때 생기는 현상"이라고 해명했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 2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양 광대뼈 부근이 뾰족하게 솟아오른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 속 가가는 마치 얼굴에 뿔이 난 듯한 모습이어서 팬들의 놀라움과 궁금증을 더했다.
그러나 가가는 최근 미국 잡지 하퍼스 바자와의 인터뷰에서 "그 뿔들은 보형물이 아니다. 그것들은 내 뼈이고 내가 영감을 받을 때 나온다"고 밝혔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도 레이디 가가의 말을 인용해 "한 번도 성형한 적이 없으며 (레이디 가가) 얼굴의 뿔은 보형물이 아니라 뼈"라고 보도한 바 있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 2월 미국 NBC 방송 토크쇼에 출연해서도 이마와 볼 부근에 뼈가 튀어나온 듯한 모습을 보여 `얼굴에 피부이식을 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