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러시아 소녀 로라 `인형미모` 화제

  • 등록 2012-03-22 오전 10:54:17

    수정 2012-03-22 오전 10:54:17

▲ 타슈켄트 출신 14세 소녀 로라(사진=온스타일)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의 `헬로우 러시아`에 출연중인 14세 소녀가 로라가 방송가에서 화제다.

타슈켄트의 한 학교에서 캐스팅한 로라는 어린 나이답지 않은 능숙한 포즈와 신비로운 표정으로 TOP 6안에 들어 최종 우승을 노리게 됐다.

온스타일 관계자는 “로라가 참가자들 중 최연소로 TOP 6에 진출했다”며 “평소에도 무표정한 얼굴과 묘한 눈빛으로 촬영 관계자들의 넋을 잃게 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헬로우 러시아`는 국내 패션과 광고 전문가들이 러시아에 직접 가서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선발된 지원자들 중 화보 촬영 등 다양한 미션을 거쳐 최종 1인을 선발하는 과정을 담았다. 최종 우승자는 23일 방송에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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