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승철 전국투어 ‘비치 보이스’ 포스터(사진=HMG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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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이승철이 11집 앨범 발매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비치 보이스(Beach Voice)’에 돌입한다.
이승철은 29일 오후 7시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비치 보이스’ 첫 공연을 연다.
이승철은 그간 수많은 공연으로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왔지만 특히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는 그 어떤 공연보다 시원하고 재미있게 구성,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겠다는 각오다.
이번 콘서트를 주최하는 HMG엔터테인먼트 측은 “4년 만에 발매된 11집 새 앨범을 기념하는 콘서트인 만큼 이번 공연에 대한 이승철의 열의가 대단하다. 특히 본인이 직접 제안한 ‘재미있는 콘셉트’의 무대구성을 위해 아이스로 보이는 특별한 무대 세팅과 무대에 미스트가 뿌려지는 특수효과가 더해지는 등 한 여름 무더위를 잊게 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철은 창원에 이어 전주, 서울, 안양, 대구, 부산, 포항까지 총 7개 도시를 돌며 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