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동반 출연한 영화 ‘깡철이’ 모자(母子) 김해숙과 유아인.(사진=이데일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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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유아인이 영화 ‘깡철이’ 엄마 김해숙과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녹화에 참여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3일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한 두 사람의 모습이 대구에서 포착되며 외부로 알려졌다. 특히 대구는 유아인의 고향이다. 리얼 버라이어티에 처음 출연하며 고향을 방문해 의미를 더했다.
‘런닝맨’ 촬영 당시 두 사람을 목격한 대구 시민들은 SNS 등에 “지금 동구 쪽에서 촬영 중이라고 하네요” “옻골 마을 근처래요” “유아인 때문에 대구에 왔나 봐요. 대구 사람으로 흥분” “유재석과 또 다른 유라인. 유아인과 숨겨진 예능맘 김해숙 활약 기대” 등의 글을 실시간으로 전하며 유아인의 고향 방문에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유아인은 영화 ‘깡철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깡철이’는 세상에 내세울 것이라고는 ‘깡’밖에 없는 강철(유아인 분)이 자신의 삶을 뒤흔든 선택의 갈림길에서 ‘바보 엄마’ 순이(김해숙 분)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았다.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