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 4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에서 가구 평균 12.8%, 최고 14.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종전까지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이었던 ‘응답하라 1994’(평균 11.9%)를 깨고 tvN 최고 시청률을 차지했다. 또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높은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 자리에 올랐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수제 핫바와 케챱을 만들고 강섬돔 낚시에 나서는 등 한끼 식사를 위한 고군분투가 펼쳐졌다. 엄마 차승원, 아빠 유해진, 아들 손호준의 역할 관계는 마치 단란한 3가족의 일과를 보는 즐거움을 선물했다.
또 차승원은 어묵과 케찹도 손수 만들었다. 수제 케찹을 맛본 손호준은 놀라워했고, 생선과 홍합살 갖은 야채를 다져 기름에 튀겨 낸 어묵은 나영석 PD까지 “대박”이라고 외칠 정도였다.
다음 회차에서 특별 게스트로 정우가 출연, 허당끼 가득한 모습으로 대활약을 펼친다. 또 해물찜에 도전하는 네 남자의 좌충우돌 섬 생활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 강원도 정선을 떠나 머나먼 섬마을 만재도로 무대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