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 tvN 역대 최고 시청률..최고 14.7%

'응답하라 1994' 기록 뛰어 넘었다
  • 등록 2015-02-14 오전 10:39:07

    수정 2015-02-14 오전 10:39:07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tvN 자급자족 어부 라이프 ‘삼시세끼’ 어촌편이 또다시 자체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3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 4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에서 가구 평균 12.8%, 최고 14.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종전까지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이었던 ‘응답하라 1994’(평균 11.9%)를 깨고 tvN 최고 시청률을 차지했다. 또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높은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 자리에 올랐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수제 핫바와 케챱을 만들고 강섬돔 낚시에 나서는 등 한끼 식사를 위한 고군분투가 펼쳐졌다. 엄마 차승원, 아빠 유해진, 아들 손호준의 역할 관계는 마치 단란한 3가족의 일과를 보는 즐거움을 선물했다.

출중한 요리 실력으로 일명 ‘차셰프’로 불리는 차승원은 이번에도 뚝딱뚝딱 한끼 식사를 손쉽게 만들어냈다. 차승원은 안 좋은 날씨에 낚시에 나선 유해진과 손호준을 위해 직접 만든 거북손 해물죽과 토마토 설탕 절임 디저트를 낚시터로 공수하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 차승원은 어묵과 케찹도 손수 만들었다. 수제 케찹을 맛본 손호준은 놀라워했고, 생선과 홍합살 갖은 야채를 다져 기름에 튀겨 낸 어묵은 나영석 PD까지 “대박”이라고 외칠 정도였다.

손호준이 게스트에서 본격적인 정규 멤버로 신분이 달라진 모습도 공개돼 이목을 모았다. 손호준은 1주일 후 만재도에 다시 입성하며 웃음을 금치 못하게 만들었다. 1주일만에 섬에 돌아온 이들은 손호준이 지은 밥에 차승원이 만든 콩나물김치국과 계란말이, 구이김으로 첫 끼니를 해결했다. 이밖에도 아기 고양이 ‘벌이’가 등장, 손호준을 사이에 두고 아기 강아지‘산체’와 질투 어린 신경전에 나서며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회차에서 특별 게스트로 정우가 출연, 허당끼 가득한 모습으로 대활약을 펼친다. 또 해물찜에 도전하는 네 남자의 좌충우돌 섬 생활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 강원도 정선을 떠나 머나먼 섬마을 만재도로 무대를 옮겼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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