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4월 4일 컴백 확정

  • 등록 2017-03-17 오전 9:22:35

    수정 2017-03-17 오전 9:22:35

사진=YG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그룹 위너가 오는 4월 4일 오후 4시 신곡을 발표한다. 2016년 2월 1일 신곡 발표 이후 1년 2개월 만의 컴백이다.

17일 오전 9시, 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 공식 블로그에는 ‘4자’를 강조한 위너의 컴백 티저 한 장이 게재됐다. YG 측은 “신곡 발표 일을 4월 4일 오후 4로 정한 점을 비춰볼 때, 4인조로 다시 시작하는 위너에 대한 응원 메시지”라고 설명했다.

YG 관계자는 “위너가 예상치 못한 위기를 겪기는 했지만 비 온 뒤 땅이 굳는다는 말처럼 위너의 현재 팀워크는 그 어느 때보다 단단해진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지난 20년간 YG에서 멤버 탈퇴와 팀을 재구성한 경우가 처음 있는 일인데다 당사자들인 멤버들의 마음고생과 아쉬움은 이루 말할 수 없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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