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꽝숙이' 임화영 "'김과장'은 선물 같은 작품"

  • 등록 2017-03-31 오전 8:40:06

    수정 2017-03-31 오전 8:40:06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임화영이 ‘김과장’ 종방 소감을 남겼다. 그는 발랄한 캐릭터 오광숙 역으로 출연해 사랑받았다.

임화영은 31일 소속사를 통해 “‘김과장’이라는 선물 같은 작품에서 훌륭한 선후배동료 배우님들, 제작진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항상 즐거운 촬영장이었고, 현장에 가는 시간이 늘 기다려졌다”고 말했다.

이어 “‘꽝숙이’라는 캐릭터로 여러분께 잠시나마 활력을 드리고 싶었다. 해낸 것보다 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오히려 더 많은 힘을 얻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임화영이 연기한 오광숙은 ?중독성 있는 애교 말투와 독특한 패션은 물론, 남다른 의리에 로맨스까지 다 되는 매력 만점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극 중 ‘꽝숙이’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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