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결혼 후 첫 인터뷰]②"'K팝의 왕' 수식어 송구스럽다"

  • 등록 2017-06-04 오전 8:00:30

    수정 2017-06-04 오전 8:00:30

비(사진=웹TV아시아)
[방콕(태국)=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월드스타 비(정지훈)가 ‘K팝의 왕’이라는 수식어를 정중히 고사했다.

비는 3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두짓타니 호텔에서 가진 국내외 매체들과 인터뷰 도중 해외 매체로부터 ‘K팝의 왕’이라는 찬사를 듣자 “제가 듣기에 굉장히 송구스러운 수식어”라고 답했다.

비는 “많은 분들이 제게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시는데 K팝 가수들 중에는 저 말고도 좋은 후배들, 좋은 그룹들이 많다”며 “이미 예전부터 저뿐 아니라 아시아 각지에서 활동해온 가수들이 많다”고 강조했다. 이어 “(K팝의) 선두주자, 잘한다는 얘기도 송구스럽다”며 “저 나름대로 제 스타일대로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일 뿐”이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겸손한 모습으로 후배들과 함께 K팝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는 2~3일 방콕 쇼DC에서 동영상 플랫폼 업체 웹TV아시아 주최 페스티벌 ‘바이럴 페스트 아시아 2017’에 참여하며 현지 취재를 온 아시아 각국 매체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비 외에 한국의 수란, 하이컬러, 일본의 에그자일 더 세컨드, AKB48, 비걸 나오, 주스주스, 태국 휴고, 버린 분비붓, 슬롯모신, 스탬프, 베트남 손뚱, 말레이시아 매드 어거스트 등 아시아 10개국에서 30여팀이 참여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이조의 만남
  • 2억 괴물
  • 아빠 최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