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휘발유재고 증가 여파…국제유가 1%대 하락

  • 등록 2019-07-18 오전 4:55:36

    수정 2019-07-18 오전 4:55:36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국제유가는 17일(현지시간)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5%(0.84달러) 하락한 56.7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9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1.12%(0.72달러) 내린 63.63달러에 거래 중이다.

미국의 원유재고는 예상보다 더 많이 줄었지만, 휘발유 재고가 늘었다는 소식이 유가를 끌어내렸다. 미국의 지난주 휘발유 재고는 360만배럴 늘었다. 이는 92만5000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던 전문가들의 전망을 벗어난 것이다.

국제 금값은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번 달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다시 약 6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 대비 온스당 0.9%(12.10달러) 오른 1423.3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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