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ICT융합포럼> 내일 온라인 토론회

변재일 공동대표 “디지털뉴딜의 현재와 나갈 방향 점검 할 것”
조명희 공동대표 “신산업 육성 위한 규제혁신 선행돼야”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현장 기조강연
  • 등록 2020-09-27 오전 7:58:33

    수정 2020-09-27 오전 7:58:3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 ICT융합포럼>(대표의원: 변재일·조명희)이 내일(28일) 오후 2시에 포럼 창립총회 및 비대면 온라인토론회를 개최한다.

포럼 회원과 발제자·토론자, 청중 모두 각자의 공간에서 원격접속 및 화상회의를 이용한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포항공대에서 개발한 국산 화상회의 솔루션인 Vmeeting을 활용해 행사를 진행하며, 네이버TV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행사는 변재일 공동대표의 환영사와 조명희 공동대표의 포럼 소개에 이어,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현장 기조강연을 맡아 <언택트 시대, ICT산업의 성장을 위한 뉴딜정책의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변재일 공동대표는 “한국판뉴딜은 넥스트 노멀이라 불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정부의 핵심 전략이자 정책”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세계적 뉴노멀과 보호주의 기조 하에서의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은 세계 경제 질서 전반을 재편하고 있는 만큼, 디지털 뉴딜 정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세계와의 경제경쟁을 주도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전략이 될 수 있도록 전문가들과 함께 우리 뉴딜정책의 현재와 나아갈 방향을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조명희 공동대표는 “한국판 뉴딜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리 경제의 체질을 선도형으로 바꾸고, 신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규제혁신 등 유연하고도 역동적인 환경 조성이 선행되어야 한다”면서 “토론회에서 논의되는 내용들을 바탕으로 포럼 차원에서 ICT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과학기술의 질적·근본적 성장을 지원하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장윤종 포스코경영연구원 원장과 박진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하며, 좌장은 정태명 성균관대 교수가 맡을 예정이다. 아울러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 조황희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원장,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사무총장, 유영상 SKT MNO사업 대표, 강병준 전자신문 부국장, 박용후 피와이에이치 대표이사가 토론자로 참여해 ICT산업 성장을 위한 뉴딜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는 네이버TV로 접속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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