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서은광·이창섭, '금도끼 은도끼'로 '부캐선발대회' 출전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비투비 멤버 서은광, 이창섭이 Mnet ‘부캐선발대회’에 참가했다.

‘부캐 선발대회’는 가수, 개그맨, 유튜버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인물들이 ‘부캐’(부캐릭터)로 등장해 색다른 매력을 뽐내는 포맷의 프로그램이다.

서은광과 이창섭은 최근 이 프로그램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3화에 ‘금도끼 은도끼’라는 이름을 내걸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이들은 2015년 추석 특집으로 방송된 KBS2 ‘아이돌 전국 노래자랑’에 ‘금도끼 은도끼’로 출연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금도끼 은도끼’는 “트롯의 고급화를 위해 대회에 참가했다”면서 2년 전 완성해놓은 곡이라는 ‘낭만 오빠’를 열창했다. 이들은 ‘살기 힘든 현실 속에서 낭만을 잃지 말자’는 내용을 담은 가사와 매력적인 안무가 돋보이는 흥겨운 무대로 끼를 대방출했다.

심사위원 유세윤과 김신영은 “정말 최고다. 기가 막히다”라고 극찬하며 ‘금도끼 은도끼’가 향후 펼칠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비투비 서은광과 이창섭이 출연하는 ‘부캐선발대회’는 프로그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으며, Mnet을 통해서는 오는 11월 23일 첫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