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IHQ 개국 드라마 '욕망' 주인공…안방극장 컴백 [공식]

  • 등록 2021-06-17 오전 9:18:36

    수정 2021-06-17 오전 9:18:36

(사진=스튜디오산타클로스)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한채영이 IHQ가 개국 후 처음으로 선보일 드라마 ‘욕망’의 주연 출연을 확정, 안방극장으로의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다.

오는 7월 5일(목) 개국하는 채널 IHQ에서 첫 런칭하는 드라마 ‘욕망’(연출 곽기원 / 극본 박계형 / 제작 빅토리콘텐츠)은 성공, 복수, 아이, 사랑 등 각기 다른 욕망을 향해 폭주기관차처럼 달려가는 네 남녀의 본격 치정 로맨스릴러를 그린다.

앞서 배우 이지훈이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뛰어난 능력과 불타는 욕망을 지닌 한채린 역에 배우 한채영이 캐스팅돼 이목이 집중된다.

극 중 한채린은 재력과 미모를 겸비한 뷰티 회사 CEO로, 우연히 마음에 들어온 남자를 갖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이다. 2019년 드라마 ‘신과의 약속’ 이후 2년 반 만에 드라마로 컴백하는 한채영은 그간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 왔다. 한채영이 탁월한 사업 수완을 자랑하지만 사랑 앞에서는 불나방처럼 뛰어드는 욕망의 소유자를 어떻게 표현해낼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한편, IHQ 새 드라마 ‘욕망’은 ‘발리에서 생긴 일’, ‘쩐의 전쟁’, ‘달이 뜨는 강’ 등을 제작한 드라마 제작 명가 빅토리콘텐츠와 IHQ의 업무협약을 통해 제작되는 치정 로맨스릴러 장르 드라마다.

여기에 ‘비켜라 운명아’, ‘뻐꾸기 둥지’ 등을 연출한 곽기원 감독과 ‘비켜라 운명아’를 집필한 박계형 작가가 의기투합해 올 하반기를 뜨겁게 달굴 파격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채영과 이지훈이 호흡을 맞출 IHQ 새 드라마 ‘욕망’은 오는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본격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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