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중국 관영 환구시보에 따르면 반 전 총장은 최근 이 매체 등과 인터뷰에서 “이미 (베이징동계올림픽의) 초청을 받았다”며 “중국 정부와 인민이 코로나19가 가져온 어려움을 반드시 극복하고 이번 동계올림픽을 잘 치를 것이라고 깊게 믿는다”고 밝혔다.
반 전 총장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윤리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참석할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한편 중국이 문재인 대통령을 초청했는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 한중 양국은 올림픽 주무장관인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중국 방문을 추진하면서 문 대통령의 방중 여부는 결정하지 않은 상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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