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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책꽂이]구글은 어떻게 디자인하는가 외

  • 등록 2022-01-05 오전 5:35:00

    수정 2022-01-05 오전 5:35:00

△구글은 어떻게 디자인하는가(애니 장바티스트|402쪽|유엑스리뷰)

구글의 인클루시브 디자인(개개인의 특성을 배려하고 궁극적으로는 모두를 위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드는 것)을 총괄하는 저자가 그동안 구글에서 펼쳐온 특별한 디자인 전략을 정리해 소개한다. 제품과 기술은 올바른 방향으로 디자인될 때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며, 이를 위해서는 소외감과 불편함을 걷어내고 제품에 포용성을 품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나는 오늘도 메타버스로 출근합니다(정석훈|252쪽|슬로디미디어)

코로나19로 변화한 일상은 단순히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바뀐 게 아니다. 이제는 메타버스 안에서 업무와 관련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업무 방식 또한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다. 메타버스로의 출근은 코로나19 이후 직장과 업무 공간에 대한 인식 변화, 즉 패러다임의 전환을 뜻한다. 메타버스가 직장 업무에서 가져올 변화가 어떤 방향으로 펼쳐질지 살펴본다.

△나의 첫 인공지능 수업(김진우|308쪽|메이트북스)

인공지능의 탄생 배경부터 응용 분야, 최신 동향,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까지 고루 다루고 있는 책이다. 다양한 예시와 함께 개념을 명료하게 정리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인공지능의 발전 방향과 사용법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다양한 우려의 목소리와 극복해야 하는 한계점까지 두루 다루면서 시사점을 제공한다.

△머리가 깨질 것 같아(어맨다 엘리슨|272쪽|글항아리)

영국 더럼대 생리학자이자 신경과학자인 저자가 두통의 정체를 밝히는데 앞장섰다. 저자는 두통을 크게 저온 자극 두통, 부비동 두통, 긴장성 두통, 군발 두통, 편두통으로 구분해 하나씩 다룬다. 두통과 관련된 모든 핵심 질문을 탐구하면서 그 답을 찾아간다. 두통을 해결하기 위해선 꼭 알아야 하는 두통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실질적인 조언을 담고 있다.

△어떤 나무들은(최승자|408쪽|난다)

1996년 출간된 최승자 시인의 두 번째 산문집 개정판. 미국 아이오와대학에서 주최하는 인터내셔널 라이팅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돼 첫 외국 여행을 떠난 시인이 1994년 8월 26일부터 1995년 1월 16일까지의 여정을 일기 형식으로 솔직담백하게 풀어냈다. 특유의 솔직함과 유머러스함으로 무장한 시인의 일상, 그 소소하면서 인간적인 면모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리틀 아이즈(사만타 슈웨블린|364쪽|창비)

에밀리아는 남편과 사별하고 하나뿐인 아들은 지구 반대편 홍콩으로 일하러 가서 연락조차 뜸해 적적하게 지내고 있는 노년의 페루 여인이다. 그는 독일에 사는 젊고 매력적인 여자 에바의 삶을 ‘켄투키-토끼’를 통해 동경의 눈으로 지켜보며 애정을 갈구하기 시작한다. ‘초연결’ 시대에 디지털 네트워크를 통한 관계 맺기의 본질을 서늘하고 섬뜩한 상상력으로 통찰한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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