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앤디·황찬성·채주화…아이돌 스타 결혼 소식 잇따라

  • 등록 2022-01-27 오전 10:15:13

    수정 2022-01-27 오전 10:15:13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소연, 앤디, 채주화, 황찬성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최근 아이돌 가수로 활약하며 인기를 얻은 스타들의 결혼 소식이 잇달아 전해져 관심을 끈다.

새해 들어 가장 먼저 결혼을 알린 건 티아라 출신 소연이다. 소연은 이달 18일 축구선수 조유민과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1987년생인 소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었으며 연기 활동도 병행했다. 예비 신랑인 조유민은 1996년생으로 소연보다 9살 어리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로 나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고, 현재 프로축구 K리그 수원FC에서 수비수로 뛰고 있다.

소연은 조유민의 K리그 새 시즌이 끝나는 시점에 맞춰 오는 11월로 결혼 일정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연의 뒤를 이어 19일에는 신화 앤디가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1981년생인 앤디는 1998년부터 신화 멤버로 활약 중이다. 예비 신부는 9살 연하인 제주MBC 이은주 아나운서로 알려졌다.

앤디는 SNS를 통해 자필로 적은 장문의 편지를 공개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며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고 적었다. 이어 “부디 제 새로운 출발을 축복해주시고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신화의 앤디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했다.

27일엔 헬로비너스 출신 채주화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1993년생인 채주화는 2012년 헬로비너스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19년 팀 해체 이후에는 활동명을 채주화로 바꾸고 배우로 전향했다.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채주화는 오는 3월 교제 중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친척 언니의 소개로 만난 10살 연상의 사업가로 전해졌다. 채주화는 헬로비너스 멤버로 활약했던 이들 중 가장 먼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이들에 앞서 2PM 황찬성이 지난달 결혼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1990년생으로 2008부터 2PM 멤버로 활동 중인 황찬성은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오랫동안 교제해온 사람이 있다”며 이르면 올 초 결혼한다고 밝혔다.

황찬성은 “결혼을 준비하고 계획하던 중 예상보다 빠르게 새 생명의 축복이 내렸다”며 혼전 임신 소식도 함께 전해 더욱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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