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걸그룹 미미로즈, 데뷔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유니크 매력

  • 등록 2022-09-11 오후 2:44:21

    수정 2022-09-11 오후 2:44:21

(사진=예스아이엠)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신예 걸그룹 미미로즈(mimiirose)가 평범하지 않은 음악으로 가요계를 활짝 꽃피운다.

11일 정오 미미로즈(최연재, 인효리, 한예원, 윤지아, 서윤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 앨범 ‘AWESOME’(어썸)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5인 5색 컬러풀 비주얼과 매력을 뽐내고 있는 미미로즈(mimiirose)의 모습이 담겨있는가 하면, 중독적인 비트에 걸맞은 감각적인 영상미가 더해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미미로즈는 이번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통해 각 멤버들의 유니크한 음색과 보컬을 최초 공개, 국내외 팬들의 기대를 상승시켰다. 매혹적인 보컬과 더불어 타이틀곡 ‘Rose’와 수록곡 ‘Lululu’, ‘KILL ME MORE’의 독특한 가사 역시 일부 오픈돼 대중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진다.

또한, 소속사 대표이자 선배 가수인 임창정이 ‘Rose’와 ‘Lululu’ 작사, 작곡에 참여, 특급 지원에 나선 가운데 이번 ‘AWESOME’에는 또 어떤 임창정표 재치가 대중의 귀를 사로잡을지 기대가 쏠린다.

타이틀곡 ‘Rose’를 포함해 ‘Lululu’, ‘KILL ME MORE’, ‘Rose(Inst.)’ 총 4곡이 수록된 데뷔 앨범 ‘AWESOME’은 미미로즈(mimiirose)의 컬러풀한 음악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타이틀곡 ‘Rose’는 오리엔탈 테마의 하우스 팝 장르로, 미지의 세계를 처음 맞닥뜨린 소녀들이 지닌 두려움과 상처, 설렘, 욕망 등의 다양한 감정 서사가 담겨 있다.

‘Rose’ 못지않은 중독성을 지닌 ‘Lululu’는 트로피컬 장르의 곡으로, 그루브감이 충만한 느낌을 그려낸다. 이와 함께 ‘KILL ME MORE’은 일렉트로 스윙 기반의 팝 댄스곡으로, 펑키한 리듬과 레트로한 신스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평범하지 않은 비주얼과 음악, 콘셉트로 K팝 팬들의 기대치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는 미미로즈(mimiirose)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정식 데뷔에 불을 지필 전망이다.

한편, 신인 걸그룹 미미로즈(mimiirose)는 오는 16일 데뷔 앨범 ‘AWESOME’으로 가요계에 출격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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