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신곡]아슬아슬 감정선…이바다, EP '헤븐/금기'로 컴백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바다가 새 EP(미니앨범) ‘헤븐(Heaven)/금기’로 8일 컴백한다.

‘헤븐/금기’는 금기사항을 어기는 행위에 희열을 느끼는 인간의 양면성과 아슬아슬한 감정선을 다룬 곡들로 채운 앨범이다. 총 5트랙으로 구성했다. 이바다는 작곡과 편곡 작업에 직접 참여해 싱어송라이터 면모를 발휘했다.

타이틀곡 ‘세이렌’은 앨범의 주제를 대변하는 곡이다. 순수하고 아름다운 모습과 대비되는 속마음을 주제로 한 노랫말과 파워풀하면서도 리드미컬한 베이스라인, 중독적인 훅이 특징이다.

이바다는 지난해 12월 종영한 Mnet 음악 예능 프로그램 ‘아티스탁 게임’에 출연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정식 신보를 내는 것은 약 1년 만이다.

새 EP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 오는 18일에는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4년 만에 펼치는 단독 공연을 연다. 소속사는 “이바다는 앨범 발매 후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