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월드컵)차두리 폭풍질주..네티즌 ‘차두리 로봇설’

  • 등록 2010-06-13 오전 11:33:53

    수정 2010-06-13 오후 12:48:48

▲ 차두리


[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12일 그리스전에서 돋보였던 선수를 꼽으라면 차두리를 빼놓을 수 없다.

이날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 넬슨만델라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B조 그리스와 첫 경기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나선 차두리는 전후반 90분 동안 지칠줄 모르는 체력으로 시종일관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특히 그리스의 장신 공격수 게오르기오스 사마라스(셀틱)를 봉쇄하는데 성공했고 차두리 특유의 '폭풍질주'는 팬들을 흥분시켰다.

덕분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차두리 로봇설’이 다시 한 번 등장했다. 시민들은 차두리의 활약에 ‘차두리 로봇설’을 술안주 삼으며 즐거워했다.

네티즌들 사이에 퍼진 ’차두리 로봇설’은 어떻게 나오게 된걸까.

①차두리의 어린 시절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 없다
②고되고 힘든 훈련 속에서도 혼자 웃고 있다(많은 사진에서 확인 가능)
③차두리가 볼을 잡으면 차범근이 조용해진다(리모콘으로 플레이 조종하느라)
④차두리 등번호 11번이 콘센트 구멍인데 백넘버로 위장해 놓았다(현재 등번호는 22번, 220V로 업그레이드 됐다는 의미)
⑤머리가 자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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