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AG 폐막식 무대 열창…`아시아 홀렸다`

  • 등록 2010-11-28 오전 10:56:45

    수정 2010-11-28 오전 10:56:45

▲ 비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월드스타` 비가 화려한 무대로 아시안 게임의 끝을 알렸다.

비는 27일 중국 하이신샤 섬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폐막식에서 단독 무대를 선보였다.

비는 이날 무대에서 `레이니즘`과 `힙송`, `프렌즈` 등 3곡을 불렀다. 비의 강렬한 무대에 폐회식에 모인 45개국 선수들과 3만여명의 관중들은 시선을 떼지 못했다.

비는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의 폐막식 무대에 이어 이번 광저우 아시안게임 폐막식까지 2차례 국제적 스포츠 행사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비는 이날 무대를 소화하고 28일 귀국해 KBS 2TV 수목드라마 `도망자 플랜비`의 촬영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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