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손예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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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어린 나이에도 노래 감정 표현이 탁월해 화제를 모은 손예림이 Mnet `슈퍼스타K3` 본선에서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손예림은 9일 방송된 `슈퍼스타K3` 본선 무대 `슈퍼위크`에서 여러번 위기를 맞았다. 손예림은 `슈퍼위크` 1차 심사인 솔로 미션에서 탈락했으나 패자부활전에서 기회를 잡아 간신히 회생, 2차 미션에 도전할 기회가 주어졌다.
손예림의 위기는 여기가 끝이 아니었다. 손예림은 `슈퍼위크` 2차 조별 미션에서 신지수 박장현 이소리 이건율과 함께 걸그룹 씨스타19의 `마 보이`를 불렀으나 이승철 등의 심사위원의 지적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번째 탈락 위기를 맞은 것. 손예림은 결국 눈물을 쏟으며 불안해했다. 2차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방송을 본 네티즌은 `손예림이 탈락한 게 아니냐`며 우려의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손예림은 어려운 가정 환경 속에서도 노래 실력을 갈고 닦아 맑은 목소리로 시청자의 호평을 산 초등학교 4학년생 지원자다. 손예림의 `슈퍼위크` 2차 미션 합격 여부는 오는 16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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