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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한국시간) 우즈의 인터넷 웹사이트인 타이거우즈닷컴에 따르면 그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 전까지 6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사냥에 나선다.
첫 번째 대회가 오는 31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열리는 메모리얼 토너먼트다.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우즈가 1999, 2000, 2001, 2009년까지 네 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대회다.
우즈 외에 지난주 끝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챔프 매트 쿠차와 '천만 불의 사나이' 빌 하스(이상 미국), 제이슨 데이(호주) 등도 이미 출전을 약속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그린브리어 클래식은 우즈가 처음 출전하는 대회다. 우즈는 웹사이트를 통해 "흥분되고 경쟁이 기다려진다"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