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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혜는 지난 주말 영화 ‘소녀’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은 한 관객에게 손수 싸인을 해준 모습이 사진으로 포착돼 팬들에게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해당 사진은 몸이 불편해 휠체어를 탄 관객에게 김윤혜가 자세를 낮추고 종이에 싸인을 해주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김윤혜는 당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을 방문한 팬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다가갔고 팬 역시 그의 모습에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오랜 연예계 생활로 경력을 쌓은 김윤혜는 평소에도 겸손한 태도와 예의바른 모습으로 팬들은 물론 동료 연예인,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정평이 나 있는 배우다. 이번 ‘소녀’ 작품을 통해 그 동안 보여준 새침하면서도 발랄한 로맨틱 코미디 속 캐릭터와는 달리 진지하고 무게감 있는 모습으로 깊은 감정 연기를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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