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J 효근 아내 이신애 맥심 화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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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 ‘아프리카 TV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BJ효근의 아내 이신애의 다재다능한 면모가 주목 받고 있다.
이신애는 23일 남편 BJ효근이 대상을 수상하자 SNS에 “오늘 대상탄 거 너무 너무 축하해요. 2014년은 정말 평생 잊지못할 것 같아요. 그리고 항상 bj효근을 사랑해주시는 많이 시청자분들 응원해주시는 팬분들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인삿말을 전했다.
BJ효근과 이신애는 지난 8월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열애 중임을 밝힌 후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은 지난 8월18일 이신애가 자신의 SNS에 “저희 결혼합니다. 축하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리면서 알려지게 됐다. 효근 역시 자신의 SNS 계정에 “우리가 만난 지 75일째네요. 우리에게나 다른 사람들에게나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시간이겠지만 늘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좋은 것만 보여주고 좋은 것만 줄게요. 언제나 지금처럼 예쁘게 사랑해요”라고 말한 바 있다.
이신애는 그동안 배우와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MBC 드라마 ‘메디컬 탑팀’, JTBC 드라마 ‘달래 된, 장국’ 등에 출연했다. 게임 채널 온게임넷 ‘신애와 밤샐 기세’ 진행을 맡으면서 ‘게임 요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또 2011년 남성 잡지 맥심 화보에서는 섹시 산타로 변신하며 남다른 미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신애는 한때 걸그룹 프로젝트 멤버로 데뷔를 고려할 만큼 재주가 많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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