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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부양책 부재…美, 내년 제로금리 회귀 가능성"

"동남아시아, 침체로 향해…유럽도 마찬가지"
"2020년 미국, 마이너 수준 주가 하락 겪을 것"
…카일 배스 해이맨캐피탈매니지먼트 창업자
  • 등록 2019-03-06 오전 1:25:56

    수정 2019-03-06 오전 1:25:56

사진=AFP
[뉴욕=이데일리 이준기 특파원] 미국은 물론 전 세계 경제가 침체(economic recession) 국면으로 진입함에 따라 미국의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가 내년 제로(0)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카일 배스(사진) 해이맨캐피탈매니지먼트 창업자는 5일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를 필두로 한 경기 부양책 효과가 올해 말 힘을 다할 것”이라며 이처럼 전망했다. 그러면서 재정적인 부양책 부재와 이로 인한 경기 둔화는 제롬 파월 의장이 이끄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를 불러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연준의 현재 금리는 현재 2.25~2.5% 수준인 만큼, 내년까지 0수준으로 떨어지려면 거의 2~3개월에 한 번씩 금리 인하 조치를 단행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배스 창업자는 “동남아시아는 올해 경기 침체를 향하고 있고, 유럽도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다만, 아직은 전 세계가 침체로 가고 있지 않은 상황이며 미국은 계속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지난 1월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를 보면, 경제학자들은 향후 12개월 내 침체 가능성을 평균 25%를 본다. 2011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와 관련, 배스 창업자는 “침체와 재정 부양책 부재로 미국은 2020년에 소폭(minor)의 주가 하락을 겪을 것”이라고 봤다. 하지만, 그는 내년 주가가 얼마나 하락할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배스 창업자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불러왔던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시장에서 수익성 높은 베팅으로 명성을 얻은 인물로 잘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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