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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웍스는 자체 개발한 크라우드 소싱 플랫폼을 활용해 AI 품질 고도화를 위한 학습용 데이터를 생산하는 스타트업으로, 글로벌 IT기업들과 함께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한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시행하는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기업의 데이터 구매·가공 비용을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한다. 학습 데이터가 중요한 AI 가공의 경우 기업당 최대 7000만 원의 혜택이 지원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데이터 바우처 지원을 받기 위해선 데이터 공급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 후 서류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이어 실제 데이터 가공 경험 및 노하우가 풍성한 것도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크라우드웍스는 네이버·라인·삼성전자·LG CNS·KT·카카오·SK, 현대카드 등 주요 AI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박민우 크라우드웍스 대표는 “1차 지원사업에서 많은 수요기업과 파트너가 됐고, 곧 이어질 2차 지원사업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다 많은 AI 중소 기업이 데이터 가공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