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웍스, 데이터 바우처 1차산업서 '주목 집중'

공급기업으로 참여해 11개 수요기업 파트너십
수요기업 모두 데이터 바우처 지원 대상 선정
  • 등록 2019-06-15 오전 6:00:00

    수정 2019-06-15 오전 6:00:00

(네이버 제공)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네이버(035420)는 기술 스타트업 투자 프로젝트 D2SF 투자·지원한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 플랫폼 크라우드웍스가 데이터 바우처 1차 지원사업에서 가장 인기 있는 ‘AI 가공기업’으로 꼽혔다고 15일 밝혔다.

크라우드웍스는 자체 개발한 크라우드 소싱 플랫폼을 활용해 AI 품질 고도화를 위한 학습용 데이터를 생산하는 스타트업으로, 글로벌 IT기업들과 함께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한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시행하는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기업의 데이터 구매·가공 비용을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한다. 학습 데이터가 중요한 AI 가공의 경우 기업당 최대 7000만 원의 혜택이 지원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데이터 바우처 지원을 받기 위해선 데이터 공급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 후 서류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크라우드웍스는 데이터 바우처 1차 지원사업에 데이터 공급기업으로 참여해 11개 수요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었고 이들 모두 데이터 바우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네이버는 크라우드웍스가 자체 구축한 크라우드 소싱 플랫폼을 활용하면 양질의 데이터를 빠르게 수집·가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엄격한 검수 공정을 거치기 때문에, 가공된 데이터는 99.9%의 높은 신뢰도를 보장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실제 데이터 가공 경험 및 노하우가 풍성한 것도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크라우드웍스는 네이버·라인·삼성전자·LG CNS·KT·카카오·SK, 현대카드 등 주요 AI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또 한국어·일본어·중국어 언어별 OCR, 이미지 데이터 수집 및 가공, 텍스트 데이터 가공 등 AI 분야에서 필요한 모든 데이터 가공 작업이 가능하다. 데이터 수집 및 가공 툴 자체를 개발하는 것도 API로 지원한다.

박민우 크라우드웍스 대표는 “1차 지원사업에서 많은 수요기업과 파트너가 됐고, 곧 이어질 2차 지원사업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다 많은 AI 중소 기업이 데이터 가공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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