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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지티스트)는 오늘(18일) 밤 본방송을 앞두고 세상에서 제일 로맨틱한 빨래 중인 신민아와 김선호의 순간을 포착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키스 사건 이후 급격히 냉랭해졌던 두 사람을 감싼 핑크빛 분위기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가운데 이들이 어떤 이유로 함께 빨래를 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먼저 이번 스틸 컷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서로 마주 서서 빨래를 하고 있는 신민아와 김선호의 투 샷 스틸이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에서 함께 발 빨래를 하고 있는 두 사람 사이에는 설렘의 분위기가 가득 차 있어 보는 이들의 광대를 춤추게 만든다. 커다란 고무대야 안에서 서로 마주 선 채로 발로 열심히 빨래를 밟고 있는 신민아와 김선호는 서로 시선을 마주 보고 있지 않지만 이들을 감싸고 있는 텐션이 심박수를 상승시킨다. 특히 스틸 속 서로의 온기가 고스란히 전달되는 초밀착 거리를 유지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함께 로맨틱한 빨래를 하고난 후에 서로에게 어떤 말을 건네게 될 것인지, 오늘(18일) 7회 방송을 손꼽아 기다려지게 만든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7회는 오늘(18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