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캠피온 '파워 오브 도그', 아카데미 12개 최다 후보

제94회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발표
'파워 오브 도그' 작품상·감독상 등 12개 부문 후보
'드라이브 마이 카' 4개…내달 27일 시상
  • 등록 2022-02-09 오전 9:52:02

    수정 2022-02-09 오전 9:52:02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제인 캠피온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파워 오브 도그’가 올해 아카데미상 최다 후보에 올랐다.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8일(현지시간) 제94회 아카데미상 노미네이트를 발표했다.

최고상인 작품상 후보에 ‘파워 오브 도그’를 비롯해 ‘벨파스트’ ‘코다’ ‘돈 룩 업’ ‘드라마이브 마이 카’ ‘듄’ ‘킹 리차드’ ‘리코리쉬 피자’ ‘나이트메어 앨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이름을 올렸다.

감독상 후보에 ‘파워 오브 도그’의 제인 캠피온, ‘벨파스트’의 케네스 브래너, ‘드라이브 마이 카’의 하마구치 류스케, ‘리코리쉬 피자’의 폴 토마스 앤더슨,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스티븐 스필버그가 후보로 올랐다.

여우주연상 후보로 ‘디 아이즈 오브 타미 페이’의 제시카 채스테인, ‘로스트 도터’의 올리비아 콜먼, ‘페럴렐 마더스’의 페넬로페 크루즈, ‘리카르도 가족으로 산다는 것’의 니콜 키드먼, ‘스펜서’의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남우주연상 후보로는 ‘리카르도 가족으로 산다는 것’의 하비에르 바르뎀, ‘파워 오브 도그’의 베네딕트 컴버배치, ‘틱, 틱… 붐!’의 앤드루 가필드, ‘킹 리차드’의 윌 스미스, ‘맥베스의 비극’의 덴젤 워싱턴이 이름을 올렸다.

또 국제영화상 후보로는 ‘드라이브 마이 카’ ‘나의 집은 어디인가’ ‘신의손’ ‘교실안의 야크’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가 올랐다.

‘파워 오브 도그’는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음악상 편집상 촬영상 등 1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 20세기 초 미국 서부 몬태나주 목장을 배경으로 한 ‘파워 오브 도그’는 올해 작품상 수상이 유력한 후보다. ‘듄’이 10개 부문 후보에, 박유림 진대연 안휘태 세 명의 한국배우가 출연한 일본 영화 ‘드라마이브 마이 카’가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국제영화상 4개 부문 후보에 오른 것도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3월 27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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