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리아, 코로나19 확진…“재택 치료 중”

백신 2차 접종 마쳐, 가벼운 기침 증상
멤버 류진·채령 음성, 예지·유나 미결정
  • 등록 2022-02-13 오후 3:55:09

    수정 2022-02-13 오후 3:55:09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그룹 있지 멤버 리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0)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재택 치료 중이다.

1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리아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하며 “리아는 지난 12일 오전 스케줄 참석을 위한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절차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즉시 병원으로 이동해 PCR 검사를 진행했고,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리아는 현재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로 가벼운 기침 이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이다.

리아를 제외한 멤버들도 선제적으로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류진 채령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예지 유나는 미결정 판정을 받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따라서 오는 19일 예정했던 팬미팅은 연기됐다.

이에 소속사는 “팬미팅을 기다리고 계셨을 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룹 있지 멤버 리아(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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