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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SBS 월드컵 특집 예능프로구램 ‘태극기 휘날리며’ 팀이 남아공 월드컵 경기장에 잘못 걸린 태극기를 바로잡았다.
‘태극기 휘날리며’팀의 이휘재, 김민준, 이영은, 박현빈 등은 아르헨티나와의 경기 하루전날인 16일,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을 찾았다.
‘태극기 휘날리며’ 팀은 “전 세계인이 지켜보는 월드컵경기에서 태극기가 거꾸로 걸릴 뻔 한 불상사를 우리가 바로 잡았다”고 자랑스러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태극기 휘날리며’팀은 오는 23일 새벽 3시30분(한국시간)에 열리는 나이지리아와 조별 예선 3차전에서도 대형 태극기를 펼치며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