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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션·정혜영 부부가 한국의 `브란젤리나`(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커플을 일컫는 말) 커플로 선정됐다.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영화 `솔트` 측은 지난 5일부터 1주일 간 온라인에서 브란젤리나 커플과 같이 기부를 많이 할 것 같은 국내 스타 커플을 묻는 설문을 진행했다.
그 결과 션·정혜영 커플이 48.5%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설문에서 션·정혜영 커플에 이어 김장훈·싸이가 29.1%로 2위, 차인표·신애라 커플이 17.2%로 3위, 장동건·고소영 커플이 5.2%로 4위를 차지하며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