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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이석무 기자]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전지훈련 중인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연습경기에서 기분좋은 대승을 거뒀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LA HAX 체육관에서 유럽, NBA, D-리그, 세미프로리그 선수들의 연합팀과 연습경기를 가져 84-49로 크게 이겼다.
조성민이 17득점 2리바운드로 분전했고 중앙대 소속의 오세근도 13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전태풍과 혼혈선수 자리를 경합하고 있는 이승준은 8득점에 리바운드를 7개나 잡았고 대학생 김종규 역시 6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