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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주얼리 브랜드 까르띠에와 함께 한 이번 화보 촬영은 파리 근교인 샤또 드 보주앙의 오래된 저택에서 이뤄졌다.
김태희는 기존의 단아한 이미지를 벗고 등이 훤히 파인 드레스와 몸매가 두드러지는 가죽 미니드레스 등 과감한 의상과 포즈로 농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태희는 최근 일본 드라마 `나와 스타의 99일`로 일본에 진출한 소감도 밝혔다.
그는 "거창한 의미보다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싶어서 시작한 일"이라며 "마음을 비우고 처음 얻고자 한 것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내가 이과 머리"라며 "단어와 이름, 어미 동사 변화를 외우는 게 너무 어렵다. 남들보다 더 많이 배워야 한다"고 한숨을 내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