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자철 선수 |
|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독일에서 활약중인 축구선수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tvN ‘세 얼간이’에 깜짝 출연한다.
이는 구자철과 이수근과의 친분으로 성사됐다. 축구를 좋아하는 이수근은 이근호 등 유명 축구 선수들과 친분이 투텁다.
12일 제작진에 따르면 구자철은 오는 14일 오후 9시 생방송에서 목소리 출연할 예정이다.
이수근이 독일에 체류중인 구자철에게 전화를 해 구자철의 익살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게 제작진의 설명. 구자철은 최근 SBS ‘기쁘지 아니한가-힐링캠프’에 깜짝 목소리 출연해 남다른
 | ‘세 얼간이’ |
|
예능감을 뽐냈다. 당시 기성용 선수가 구자철을 ‘구글거림’이라고 불러 화제가 됐다. ‘구글거림’은 구자철의 성과 ‘오글거림’을 붙여 만든 말이다.
제작진은 “14일 방송에서는 구자철 외에도 연예계에 블루칩으로 부상 중인 또 다른 인물이 출연한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이 출연하는 ‘세 얼간이’는 실시간으로 방송되는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