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문세(사진=무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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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이문세 콘서트 ‘대한민국 이문세’가 추가 연장 공연에 돌입한다. 2014년 상반기까지 총 20여개 도시에서 열린다.
이문세의 공연을 기획 제작하고 있는 무붕 측은 “이문세의 전국 투어 공연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2014년 5월까지 투어 연장을 결정했다. 약 10개 도시에서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 포항, 부천 공연이 결정됐으며 진주, 제주, 안양, 경산, 원주 등에서도 공연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공지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이문세’는 지난 21일 오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공연에서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대한민국 이문세’라는 타이틀로 전국 투어에 돌입한 이문세는 서울 잠실 올림픽 주 경기장에서 5만 관객을 매진시킨 후 투어 공연 도시마다 매진 기록을 이어왔다. 강릉 투어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창원, 전주, 대전, 수원, 울산, 의정부, 안동, 광주, 고양까지 매진을 기록했으며 오는 28일 열리는 대구 공연도 일찌감치 매진됐다.
‘2013 대한민국 이문세’는 대구 콘서트로 올해 14개 도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2014 대한민국 이문세’는 오는 27일 오후 2시 포항, 부천 티켓 오픈을 시작으로 전국 10여개 도시에서 1년간의 대장정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