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한 추신수 시범경기 결장…TEX 승

  • 등록 2017-03-29 오전 8:59:24

    수정 2017-03-29 오전 8:59:24

추신수(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4경기 연속 안타 소식이 없는 가운데 한 경기를 건너뛰었다.

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솔트 리버 필즈 엣 토킹 스틱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추신수는 전날 콜로라도전에서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다. 지난 25일부터 4경기 연속 방망이가 식어 있다. 시범경기 타율은 1할7푼1리(41타수 7안타)로 곤두박질쳐 있는 상황이다.

텍사스는 7회초 터진 조이 갈로의 솔로포 등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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