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 "새 앨범 작업 중…올 가을 발매 목표"

  • 등록 2020-03-27 오전 10:12:00

    수정 2020-03-27 오전 10:12:0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김학래가 새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소속사 거꾸로 보는 세상은 “김학래가 모든 스케줄을 내려놓고 올가을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 작업에 ‘올인’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어 “신곡의 테마는 ‘행복한 인생을 위해 노력하는 신중년 세대를 향한 응원가’”라며 “김학래는 이번 앨범으로 시니어 문화에 힘을 보태겠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학래는 1979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았고, 1981년 정식 데뷔한 이후 ‘내가’, ‘하늘이여’, ‘해야 해야’, ‘슬픔의 심로’, ‘사랑했었다’ 등의 곡으로 사랑 받았다.

새 앨범 발표를 예고한 그는 “중년부부가 느끼는 인간적 사랑, 여성들의 갱년기 현상으로 일어나는 부부간 갈등, 중년의 귀로에서 헤어지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다는 테마의 스탠다드 발라드, ‘인생 살아 보니 별거 없더라’는 메시지를 담은 속도감 있는 록 등 4곡을 수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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