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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제외 트와이스 8人, '라디오스타' 총출동…입담 과시

  • 등록 2020-10-29 오전 9:02:11

    수정 2020-10-29 오전 9:02:11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데뷔 후 단체로 처음 출연한 ‘라디오스타’에서 예능감을 뽐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최근 정규 2집으로 컴백한 트와이스 멤버 나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출연했다.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정연은 함께하지 않았다.

이날 트와이스의 ‘예능캐릭터’다운 활약을 보여준 멤버는 다현이었다. 다현은 “김구라 선배 같은 시아버지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하는가 하면, 안영미와 함께 ‘셀럽이 되고 싶어’에 맞춰 현란한 춤사위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안겼다.

사나와 모모는 “‘부부의 세계’ 성대모사에 웃으니까 하루에 20번 개인기를 하신다”면서 ‘라디오스타’에서 ‘부부의 세계’ 개인기로 대박을 터트린 소속사 수장 박진영에 대한 폭로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채영은 앙칼진 표정을 짓는 ‘부부의 세계’ 속 여다경(한소희) 개인기를 선보여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멤버들은 무대에서 아찔한 실수를 했던 경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나연은 “앙코르 무대 때 마이크를 거꾸로 들고 노래를 한 적이 있었다. ‘멘탈이 나갔구나’라는 생각에 눈물이 났었다”고 잊지 못할 순간을 떠올렸다. 사나와 모모는 바쁜 일정 탓에 ‘치어 업’(CHEER UP) 무대 위에서 졸았던 장면이 포착된 순간의 에피소드를 밝혔다. 그런가 하면 미나는 “데뷔 때부터 아련한 파트를 많이 하는 것 같다”면서 아련 연기 장인의 면모를 뽐내는가 하면 번개와 천둥 치는 것을 좋아해 자기 전 번개 영상과 천둥소리를 찾아 듣는다고 털어놔 시선을 끌었다. 쯔위는 ‘잔반 처리반’으로 불리는 것에 대해 “엄마를 따라 생긴 절약 습관”이라고 설명하며 엄마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모모는 “아버지가 지효의 찐 팬”이라며 “본가의 아빠 방이 지효 사진으로 도배돼 있다”고 밝혔다. 사진이 공개되자 지효는 “저희 집조차 저렇게 안 돼 있다”며 미소 지었다. 지효는 일본에서 멤버 개인별로 줄 서서 만나는 하이터치회가 열렸을 때 딸이 아닌 자신을 만나러 온 모모의 아버지를 보며 놀라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멤버들은 서로 결혼 등 미래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눈다고 했다. 채영은 결혼을 늦게 할 것 멤버로 나연을 꼽으며 “조금 까탈스러운 면이 있다. 나연에게 믿음을 주기 위해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나연은 결혼을 일찍 할 것 같은 멤버로 채영을 꼽으며 “절차를 생략하고 청첩장을 줄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다음 주 ‘라디오스타’는 백두산 유현상, 크라잉넛 한경록, 박재범, 래퍼 Ph-1(피에이치원)과 함께하는 ‘시간을 달리는 뮤지션’ 특집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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