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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김여진, 독보적 빌런 탄생…유일무이 최명희 완벽 소화

  • 등록 2021-03-06 오후 3:16:57

    수정 2021-03-06 오후 3:16:57

(사진=tvN ‘빈센조’)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빈센조’ 배우 김여진이 유일무이한 빌런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김여진은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연출 김희원, 극본 박재범,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로고스필름)에서 자신이 원하는 바가 있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뤄내야만 하는 강력한 빌런 최명희 역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여진은 친근한 비주얼에 그렇지 못한 태도로 시청자들의 극적인 긴장감을 주고 있다.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운동복을 입고 줌바 댄스를 추는 그의 모습은 다가가고 싶은 친근한 매력을 뽐내지만 회가 거듭될수록 빈센조(송중기 분), 홍차영(전여빈 분)과 날선 대립각을 펼치며 무자비한 카리스마를 자아낸다.

김여진은 능수능란한 완급조절을 통해 대비되는 최명희의 두 모습을 위화감 없이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극의 긴장감을 한층 높였다. 특히, 도시락을 먹으며 아무렇지 않게 살인청부를 의뢰하는 모습이나, 자신으로 인해 사망하게 된 홍유찬(유재명 분)의 소식을 알리는 뉴스를 보며 줌바 댄스를 추는 모습은 최명희의 잔인한 면모를 더욱 부각시키며 기존 악역과는 차별화를 두었다.

또, 다소 위기에 처한 상황 속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 최명희를 그려내 극의 분위기를 더욱 섬뜩하게 만들며 극적 갈등을 고조시키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김여진은 회가 이어질수록 상대방을 꿰뚫어보는 매서운 눈빛과 분위기를 압도하는 표정과 말투를 통해 최명희를 유일무이한 캐릭터로 그려냈다. 대사를 칠 때마다 느껴지는 압도적인 아우라와 사람의 목숨이 오가는 상황에서도 눈 하나 깜빡하지 않은 그의 싸늘한 표정은 보는 이들의 소름을 유발하기 충분했다.

깊은 내공과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김여진표 악역’을 완성시킨 김여진. 빈센조, 홍차영과 본격적인 대립 구도가 그려지면서 묵직한 카리스마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냉혈한 본색을 유감없이 발산하며 극적 긴장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돼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김여진이 출연 중인 tvN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로,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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