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시양, KBS 새 드라마 '미남당' 출연 확정

  • 등록 2021-11-17 오전 10:24:19

    수정 2021-11-17 오전 10:24:19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배우 곽시양이 KBS2 새 드라마 ‘미남당’ 출연을 확정했다.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리는 미스터리 코믹 수사물이다. 카카오페이지 소설 ‘미남당-사건수첩’을 원작으로 한다.

곽시양은 ‘미남당’에서 낮에는 미남당의 바리스타로, 밤에는 강력반 형사로 살아가는 공수철 역을 맡는다. 섹시하고 야성적인 외모와 다른 꾸밈없고 청량한 내면을 지닌 캐릭터다. 프로파일러 출신 박수무당 남한준에 대한 정이 남다른 인물이기도 하다.

곽시양은 그간 영화 ‘야간비행’을 시작으로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오 나의 귀신님’, ‘마녀보감’, ‘시카고 타자기’, ‘홍천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JTBC 월화드라마 ‘아이돌’(IDOL)에 스타피스엔터테인먼트 대표 차재혁 역으로 출연 중이다.

차기작인 ‘미남당’은 2022년 상반기 중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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