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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데뷔 23년 차 ‘국민 막내딸’ 배우 신지수가 해방타운에 입주한다. 신지수는 앞서 7호 입주자인 유선의 해방타운에 방문해 “화장실 한 칸만 있으면 해방이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본격 해방데이를 맞은 신지수는 결혼 후 첫 해방을 앞두고 들뜬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신지수는 “딸 출산 후 약 40개월 만에 첫 외출이다” “육아에 미치기 일보직전이었다”며 그 누구보다 해방에 간절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만삭 때도 몸무게 50kg 나갔다”는 충격 발언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결혼 전 해외여행도 즉흥적으로 갔을 정도로 충동적이었다”고 밝힌 신지수는 즉흥 해방 라이프를 즐겼다. 특히 어디론가 전화를 걸어 급 예약을 잡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지수가 향한 곳은 다름 아닌 강남의 한 헤어숍. 늘 혼자 머리를 잘랐던 신지수는 해방을 맞이하여 제대로 변신하기로 결심했다. 신지수는 “생기 있는 스타일로 부탁한다”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스튜디오를술렁이게 만든 신지수의 메이크 오버 모습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혼 5년 만에 첫 해방에 나선 배우 신지수의 해방라이프는 12월 3일 오후 10시 30분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