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가 오는 3월 9일 개봉한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감독 박동훈, 제작 조이래빗)는 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가 수학을 포기한 학생을 만나며 벌어지는 감동을 그린다.
최민식 김동휘가 주연을 맡았다. ‘천문:하늘에 묻는다’ ‘명량’ ‘신세계’ ‘올드보이’ 등으로 신뢰감 높은 최민식이 탈북한 천재 수학자 이학성 역을 연기, 고등학생 한지우 역의 김동휘와 따뜻한 감동을 그릴 예정이다. 박병은 박해준 조윤서 등도 출연한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내달 관객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