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컴백' 열풍… '재출시 메뉴'로 여름 입맛 사냥

  • 등록 2022-07-23 오전 8:11:00

    수정 2022-07-23 오전 8:11:00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본격적인 여름을 맞은 외식업계에 단종 메뉴 ‘컴백’ 열풍이 불고 있다.

신제품 대비 인지도가 높아 한층 효과적으로 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으면서도, 시즌 스페셜 메뉴로서 희소성까지 어필할 수 있다는 점이 외식업계가 올 여름 ‘재출시 메뉴’에 집중하는 이유로 꼽힌다.

배스킨라빈스 ‘쿨썸머 플레이버’ 2종
써브웨이는 지난해 5월 글로벌 단독 로컬 메뉴로 선보인 ‘스파이시 쉬림프’ 시리즈를 여름 스페셜 메뉴로 재출시하고, 다음달 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출시 당시 약 2개월 동안에만 판매량 57만여개를 넘어선 메뉴로, ‘스파이시 쉬림프 샌드위치’와 ‘스파이시 쉬림프 아보카도’ 등 총 2종으로 구성됐다.

배스킨라빈스는 아이스크림의 계절 여름을 맞아 지난해 여름 출시한 ‘쿨썸머 플레이버’를 다시 선보였다. ‘애플민트’, ‘블랙 소르베’ 등 2종으로, 무더운 날씨에 가볍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샤베트 아이스크림이다.

쉐이크쉑은 지난해 한국 진출 5주년을 맞아 ‘지평주조’와 손잡고 한정 출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막걸리 쉐이크’를 재출시했다. 쉐이크쉑 글로벌 본사에서 쉐이크쉑 코리아를 대표하는 ‘내셔널 쉐이크’로 선정할 것을 제안했을 만큼 소비자 반응이 뜨거웠던 메뉴로, 다음달까지 판매된다.

커피베이는 고객들의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무더운 여름철 갈증을 해소시킬 수 있는 여름 시즌 과일음료 3종을 다시 한번 내놓았다. 고당도 수박을 담아 수박 본연의 달콤한 맛과 시원함을 즐길 수 있는 ‘리얼 수박 주스’, 청포도의 싱그러운 맛에 애플망고의 달콤함을 더해 새콤달콤한 맛의 ‘망고포도 스무벨라’, 상큼한 청포도와 탱글탱글 펄의 조합으로 청량감을 담은 ‘청포도 펄 에이드’ 등 3종이다.

이 외에도, 포케올데이는 지난해 여름 선보였던 시즌 스페셜 메뉴 ‘곤약냉우동’을 이번 여름 한정 재출시했다. 스페셜 메뉴로, 무더운 날씨에 가볍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면요리다. 일반 냉우동과 같은 맛임에도 불구하고 현저히 낮은 칼로리를 가졌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 일반 우동면의 5%의 칼로리를 가진 곤약면을 사용해, 열량을 360kcal까지 낮췄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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