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임성재, 손석구, 오민애(사진=손석구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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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손석구, 임성재, 오민애(사진=손석구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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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손석구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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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배우 겸 감독 손석구가 자신이 연출한 단편영화 소식을 전했다.
손석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에 왓챠 옴니버스 프로젝트 ‘언프레임드’에서 ‘재방송’이라는 단편영화를 연출했다”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개인적으로 너무 신나는 경험이었기 때문에 언젠가는 영화를 봐주신 소중한 분들과 그 과정을 꼭 나누고 싶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열연을 해주신 임성재, 오민애 배우와 7월 28일 목요일 밤 10시, 왓챠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한 시간 정도 수다 떨 예정이니까 많이 놀러 와 달라”며 “지금이라도 ‘재방송’ 보시고 저희와 함께 하고 싶다면 왓챠 ‘언프레임드’로 오시면 된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공개한 손석구 감독의 영화 ‘재방송’은 결혼식장에 동행하게 된 이모와 조카의 성가시고 애틋한 하루를 그린 로드무비다. 오는 28일 왓챠 유튜브 채널에서는 손석구와 임성재, 오민애가 출연해 영화 ‘재방송’의 코멘터리를 할 예정이다.
손석구는 올해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구씨 역, 영화 ‘범죄도시2’에서 강해상 역으로 출연해 사랑받았다.